Das Leben der Anderen

minjoon.egloos.com

포토로그



[영등포] 청도양꼬치 - 영등포에서도 맛난 양꼬치를~ 먹다I (일상적맛집)


맛집블로거 친구님이 쏘신다고 저녁에 불러냈습니다.
사실 이 친구님이 예전에 할인초대를 받은 곳인지라,
전부터 가보자고 얘기는 했었었드랬죠~

그래서 결국 영등포까지 갔습니다!
(사실.. 영등포 은근히 자주 가는 곳이긴 합니다ㅋ)

오늘의 목적지는 양꼬치!
사실, 양꼬치에 치나 맥주는 참으로 선호하는 조합입니닷!

양꼬치집 이름은 청도 양꼬치입니다.

이런저런 블로그님들도 적어놓으셨지만,
서울대 입구에 있는 '성민 양꼬치' 집의 제자격인 집입니다.

그래서 간판에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맛있는 양고기 꼬치 전문점'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오~ 이 겸손~

장소는, 영등포 먹자거리와 숙박업소(*_*)가
같이 어울어져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길을 거닐다보면, 두 손을 꼭잡고 사랑스래 걸어가는 연인들의 모습에,
아름다운(?) 기분이 드는 거리입니다~

살짝 좁은 거리에 있어요~


가게는 양꼬치집 치고는 제법 넓직하고 깔끔합니다.

천장에 주렁주렁 매달린
연기를 빼는 시설은 고기집의 개념이죠~


매뉴와 가격은 이 정도~

양꼬치 7천원. 서울에서 상당히 괜찮은 가격입니다~
그리고 다른 메뉴들도 전체적으로 다들 착한 가격이에요~


자, 피곤한 저녁이긴 하지만,
어디한번 정력(-_-)과 기운을 돋아봅시다!~


기본찬 입니다.

숯불 준비되십니다~


자, 어떤 걸 시킬꺼나~

...라고 고민하고 있는데,

아주머니가 오셔서 미안한 표정으로 재료가 다 떨어져서
양갈비류 밖에 안된다고 하십니다.
쿠궁...

이런... 저희 초대로 온.....

그래서 양갈비살 꼬치를 주문합니다.


꼬치 굽기 시작~

노릿노릿 구워가는 꼬치를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같이 익어가는 듯 합니다~

(모래?ㅋ)

쯔란과 함께 푹푹 묻혀서 먹는게 예의이죠~
기본에 충실한 양꼬치네요~
 노릿함도 없고, 식감도 좋습니다~
맛나네요~


그리고 여기서 빠지면 안되는 건~

이 치나 맥주들이죠~

여기선 특이하게 하얼빈 맥주도 함께 팝니다.
청도 맥주와는 또 다른 느낌의 맥주이죠~
저는 은근 하얼빈 맥주가 더 끌리더라구요^^


꼬치를 빼먹고 나면,
접시에 있는 이 녀석들이 역할을 펼칠 때입니다!

빈 꼬치에 콕콕 꽂아서 구워봅세다!

오.. 또 이 마늘과 은행 구이가 한 맛하네요~
양꼬치를 먹으면서 절대 놓쳐서는 안될 맛입니다!


꼬치 다음으로, 해물탕면을 한번 시켜봅니다.

4천원이라는 개념있는 가격에, 해물도 실합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소주와 함께 먹는 다면 훌륭할 듯 해요~


흑흑.. 거렸던 저희들이 마음에 남으셨는지,
양꼬치를 한접시 만들어오십니다.
재료를 따다가 금방 만들었다고 하십니다. 후웃~


너네도 불속으로 투하~


노릿노릿~ 지글지글~

수고했다~ 이제 밖으로 나오거라~

전체적인 양꼬치가 제법 훌륭한 퀄리티를 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양꼬치 식감이 더 좋아요~

합리적인 가격에 치나 맥주와 함께 어울이는 이정도 맛의 조합이면,
부족할리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 외, 이런 애들을 더 먹었습니다.

야채꽂이는 이것저것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가격대비로서는 딱히 장점을 찾기는 힘드네요~
양꼬치 못드시는 분에게는 괜찮을 수도 있듯해요~


꿔바로우도 맛은 심심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근데.. 이거 양 은근 많네요~ 


이번엔 꼬치류는 양꼬치, 양갈비살만 먹어봤지만,
전체적으로 맛이 다들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치나 맥주와 함께라면 부족함이 없는 맛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사장님과 사모님 두 분이 모두 참 친절하시기니 한데,
너무 바쁘시네요.. T-T

테이블은 많은데, 일하시는 분이 너무 적으신지라,
왠지 일하시는 분을 좀 더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비스가 부족하다 그런 것 보다는,
두 분 매일같이 그렇게 일하시면 몸 축나실지도 몰라요 T-T..

그래도,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맛나게 즐겼습니다.
다음에 영등포에서 양꼬치가 생각나면 다시한번 들릴께요~

영등포역 먹자거리 근처인데..
흐음.. 약도를 출력해서 가는게 가장 편할 듯 해요^^
좁은 거리에 있어서 살짝쿵 헷갈릴 수도 있어서요~ㅎ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minjoon.egloos.com/tb/5114669 [도움말]

덧글

덧글 입력 영역